11월의 기도 ♡º˚11월의 기도˚º♡ - 詩人: 이임영 어디선가 도사리고 있던 황량한 가을 바람이 몰아치며 모든 걸 다 거두어가는 11월에는 외롭지 않은 사람도 괜히 마음이 스산해지는 계절입니다 11월엔 누구도 절망감에 몸을 떨지 않게 해 주십시오 가을 들녘이 황량해도 단지 가을 걷이를 끝내고 따뜻한 보금.. 좋은 글, 2006.11.22
가죽옷이 낡아보일 때는 가죽옷이 낡아보일 때는 물·열 등으로 가죽옷이 헌옷처럼 후줄근해졌을 땐 가죽을 핸드 크림이나 바나나 껍질로 닦아주면 부드러워진다. 상식.잡학 2006.11.21
음주단속 중 음주단속 중 음주단속 특별 기간 중 어느 날, 그냥 봐도 음주운전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볼 수 있는 코브라 운전자가 있었다. 경찰이 그 차를 세웠다. “잠시 검문이 있겠습니다!” 그러자, 그 코브라 운전자는 창문을 열고서는 너무나 뻔뻔하게 말했다. “나 지금 3차까지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유!.. 재밋는 글 2006.11.21
어둠이 무서워요~ 어둠이 무서워요~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날 밤, 엄마가 아이에게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엄마, 바깥은 지금 캄캄해서 무서워요." "아가, 밖에는 예수님이 계신데 뭐가 무섭니? 너를 지켜주실 거야." "정말 밖에 예수님이 계세요?" "그럼, 그 분은 어디에든 .. 재밋는 글 2006.11.09
'인디안 보호구역' ...Indian Reservation/ The Raiders They took the whole Cheroke nation put us on this reservation Took away our ways of life tomahawk and the bow and knife 그들은 체로키 땅 전부를 가져갔네 우리를 이 보호구역에 쳐박아두고 우리의 생활 방식 , 돌도끼 그리고 활과 칼 마저 가져가 버렸네 Took away our native tongue taught their English to our young And all the beads we made by hand are .. 음악감상실 2006.11.09
시간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는다 시간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는다. 무서워하지 말자. 시간은 잔인하지만 공평하다. 잠들어 있는 것, 깨어 있는 것, 여기에 있는 것, 저기에 있는 것, 모든 것들 위로 흘러간다. 꿈은 오로지 사라지기만 하는 건 아닐 거다. 육체는 오로지 낡아가기만 하는 건 아닐 거다. 사라지고 낡아가면서 남겨놓.. 좋은 글, 2006.11.01
사람사는일 다그렇고 그럽디다(퍼온 글) 다 그럽디다 사람 사는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밥열끼 먹는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말과 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봤자 사람사는일 다그렇고 그럽디다 다~거기서 거깁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 인줄 알.. 좋은 글, 200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