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유머 = 돌아온 한석봉 . 기나긴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한석봉! 오랜만에 어머니를 만나는 기쁨에 문을 박차고 들어와 큰소리로 외친다. ★☆칼질이 서툰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아니 벌써 돌아오다니 그렇다면 네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보자꾸나. 불을 끄고 너는 글을 쓰도록 하거라. 나.. 재밋는 글 2006.09.28
당신이 이글의 주인공이기를 원합니다 ★*당신이 이글의 주인공이기를 원합니다*★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 있는 당신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게.. 당신은 상처받기를 두려워할 만큼 아직 늙지 않았습.. 좋은 글, 2006.09.27
정원사 미켈란젤로 ★ 정원사 미켈란젤로 ★ 한 가난한 청년 정원사가 있었다. 그는 틈만 나면 나무 화분에 열심히 조각을 했다. 청년은 퇴근 시간 이후에도 정원에 남아 조각에 몰두했다. 그의 손길이 스쳐간 나무 화분들은 모두 멋진 조각품으로 변했다. 어느 날 주인이 청년에게 물었다. "너는 정원만 가꾸면 된다. 조.. 좋은 글, 2006.09.20
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 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 그대! 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 거칠고 힘줄 불거진 힘없는 그 손...... 그 손이 그대를 어루만지고 키워 오늘의 그대를 만들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어머니의 그 손을 잊지는 않았는가? 가슴아프게 하지는 않았는가? 그 옛날, 그대.. 좋은 글, 2006.09.19
"너는 똑똑하고 예의바른 아이로구나." 낯선 도시에 온 목사가 신문 파는 소년에게 우체국 가는 길을 물었다. 소년이 길을 가르쳐주자 목사는 고맙다면서 "너는 똑똑하고 예의바른 아이로구나. 오늘밤에 내 설교를 들으러 오려무나. 내가 천당 가는 길을 가르쳐 줄 것이니"라고 했다. 그러자 소년이 말했다. * * * * * * * * * * * * * "아니, 우체국 .. 재밋는 글 2006.09.19
너 사고싶은거 다 사라 ! 한 사우나 라커룸에서 모두들 옷 갈아입느라 정신이 없는데 휴대전화가 울렸다. 한 아저씨가 자연스럽게 받았다. 휴대전화 성능이 워낙 좋아 옆에 있어도 상대방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통화 내용을 다 들을 수 있었다. 전화기: 아빠, 나 엠피스리 사도 돼? 아저씨: 어,그래. 전화기: 아빠,나 새로 나온 .. 재밋는 글 200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