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3차 토론한 시간 반 정도 보다가 자리를 떴다. 이재명은 넉넉하게 이길 것이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국힘과 한국 주류보수가 또 한번 자살골을 넣은 것이다. 그런데 이 상황은 한국의 미래를 생각하면 매우 암담하다. 국가 비전은 아무것도 없고 오직 엣날 레코드판 돌리듯이 이재명 흠집내기로 일관한 술주정뱅이 영감과 같은 김문수와 젋은 남성 지지자를 의식해서 이런 자리에서 해서는 안될 여성비하 이야기 낡은 색깔 프레임을 동원한 이준석이 합쳐서 45% 정도의 지지를 얻는다는 사실이 향후 한국정치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개혁, 초등학교애서 부터 기초적인 시민정치교육을 실시하고, 미디어 생태계를 변화시키지 않으면 이런 질낮은 상황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40대 이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