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것은 부러지지 쉽고 바위처럼 굳고 단단한 것은 깨지기 쉽다. 오히려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쇠망치로도 깨트릴 수 없다. 부드러운 것은 소리없이 스며든다.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돌다가 물길 트인 곳으로 흘러간다. .. 좋은 글, 2006.12.26
독신주의자의 음식조리법 어느 독신주의자의 음식조리법 1. 평상시... 라면을 주식으로 한다 2. 뭔가 새로운게 먹고 싶을때... 라면에다가 파를 넣어본다 3. 근사하게 차려먹고 싶을때... 라면과 포도주를 같이 먹는다 4. 영양가 있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때...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는다 5. 평상시보다 배고플때... 라면과 맥.. 재밋는 글 2006.12.23
감자 맛있게 삶으려면 감자 맛있게 삶으려면 감자를 맛있게 삶으려면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삶아보자. 감자에 젓가락이 들어갈 정도가 되면 물을 따라버리고 식용류를 몇 방울 넣은 다음 5분 정도 더 삶는다. 상식.잡학 2006.12.22
추억을 생각케하는 그림들..... 밑에 김치에 고추장, 기름 살짝... 비벼 먹으면 무지하게 맛있는데... 먹고 싶네. 불량식품의 대명사 쫀듸기 난로나 연탄에 구워 먹으면 더 맛있어요. 쪽 ! 쪽 ! 빨아먹는 재미가 소올~ 솔~~ 구슬치기하다 깨지기라도 하면 엄청 아까웠던 유리구슬 모나미 볼펜의 재활용 없이는 못쓰는 몽당연필 이 만화 .. 예쁜이미지 2006.12.21
나는 원래 누드모델이었어 나는 원래 누드모델이었어 - 오시영 - 나는 원래 누드모델이었지 불알 두 쪽 내어놓고 세상을 향해 오줌줄기 내뿜어도 모두들 이쁘다며 내 엉덩이를 토닥거려 주었거든 나는 태생적으로 누드모델이었어 나는 원래 누드모델이었어 벌거벗은 건 나쁜 거라며 패션 디자이너들은 나를 포장하기 시작했어 .. 좋은 글, 2006.12.21
여자의 일생 - 이미자 여자의 일생 - 이미자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에 허덕이면서 아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 음악감상실 2006.12.20
전자렌지 내부 닦을 땐 - 전자레인지 속 닦을 땐 전자레인지 내부에 이물질이 눌러붙었을 땐 물을 레인지 안에 뿌린 후 5분 정도 데우면 이물질이 연해져 쉽게 닦인다. 상식.잡학 2006.12.20
어부는 바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옮긴 글) 은어는 몸이 투명하고 민첩해 물속에서 구별해 내기가 어렵다. 때문에 은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은어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빠른 은어도 전문가의 손은 빠져나가지 못한다. 은어를 잡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두꺼운 밧줄 하나를 두 척의 뗏목에 각각 묶은 다.. 좋은 글, 2006.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