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달팽이 거북이와 경주하여 진 토끼가 잠 못이루는 밤을 보내다가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한후 거북이에게 재도전을 신청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또 다시 거북이의 승리...낙심한 토끼가 고개를 푹 숙이고힘없이 길을 걷고 있는 데달팽이가 나타나 말을 걸었다. "토끼야, 너 또 졌다며~" 이에 열 받은 토끼..... msang48 2006.04.14
이름없는 여인이되어 이름없는 여인이되어 - 윤정하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 지붕엔 박 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심고 들장미로 울타리 엮어 마당엔 하늘을 디려 놓고 밤이면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외롭지 않겠소 기차가 지나는 마을 놋양푼의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 msang48 2006.04.13
그대에게 바치는 나의 봄 그대에게 바치는 나의 봄 사랑하는 사람아 향긋한 봄내음이 왜 이리도 좋을까... 고운날 스치며 맡은 그대의 향을 품고 있기 때문일까... 아님, 신 앞에 고개 숙인 그대의 머릿결 바람을 담고 있기 때문일까... 그대의 향을 가득 안고 생명이 움트는 이 계절에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절실한 사랑의 고백.. msang48 2006.04.13
목사님의 휴대폰 목사님의 휴대폰 ^^^^^^^^^^^^^^^ 어느 목사님께서는, 예배때 마다 울리는 핸드폰 소리때문에 항상 짜증를 내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설교를 한창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또..."삐리리~~~" 하고 핸드폰 소리가 예배당 전체에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도무지 끄지를 않는 것 아니.. msang48 2006.04.12
우렁이의 사랑법 우렁이의 사랑법 우렁이는 알이 깨어나면 자신의 살을 먹여 새끼를 기릅니다. 새끼는 어미 우렁이의 살을 파먹고 자라나고 혼자 움직일 수 있을 때쯤이면 어미 우렁이는 살이 모두 없어져 껍질만 남아 물위에 둥둥 뜨게 됩니다. 그렇게 떠오른 껍질만 남은 우렁이는 흐르는 물살에 아무 말없이 떠내려.. msang48 2006.04.12
추억의 방송 시그널뮤직 Adieu, Jolie Candy-Frank Pourcel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 Merci Cherie-Frank Pourcel (별이 빛나는 밤에) Che Vuole Quest Musica Stasera (한경애의 영화음악) El Bimbo-Paul Mauriat (오후의 교차로) hymn-Bill Douglas (당신의 밤과 음악) ��간-비.바람 1악장 (인간극장) Exodus (주말의 명화) The Happy Song-Frank Mills (오늘의 날씨) Il Silenzo-N.. msang48 200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