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ang48 193

중년의 품위

중년의 품위를 갖추는 말투와 태도는 자신을 존중하고 주변을 배려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분하고 고상한 언행, 태도로 상황을 조절하며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기 통제력을 갖고 감정을 잘 통제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대우하는 것도 중요한 중년의 품위를 보여주는 요소입니다.

msang48 2024.10.22

은유법

비유적 표현 여러분들이 가족에게 편지를 쓸 때가 있죠? 그럼 문장을 더욱 풍부하고 세련되게 표현하기 위하여 말을 꾸밀 때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비유적 표현 은유법을 소개할게요! 너 눈이 참 예쁘구나! 친구의 예쁜 눈을 칭찬하고 있네요~ 하지만 더욱 부드럽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네 눈은 맑은 호수다! 어때요? 이번에는 은유법을 사용해서 문장을 구성해봤어요~ 전보다 훨씬 부드럽고 풍부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은유법이란?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비슷한 현상, 사물에 빗대어서 의 형식으로 대상을 비유하는 방법 중 하나에요~ 예시 1. 마을은 포도송이다. 마을을 포도알이 주렁주렁 달린 포도송이에 빗대어서 표현했네요! “ 복잡한 마을! “보다 북적북적한 느낌이 ..

msang48 2024.10.15

도망친 王

도망친 왕, 포획된 왕 김 태 희 (역사연구자) 어느 사석에서 임진전쟁 때 선조의 도망에 대해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가 냉랭한 분위기에 직면했다. 어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는 반응이었다. 필자는 인조와 고종의 사례로 응답했다. 인조는 제때 도망치지 못해서 효과적인 방어전략을 실행할 수 없었고, 고종은 아예 도망도 가지 못한 채 일본군에 사로잡힌 신세가 되어 심대한 해를 끼쳤다. 임진년(1592년), 선조는 어두운 새벽 쏟아지는 빗속에 왕궁을 탈출했다(4월 30일). 일본군의 북상 속도만큼이나 선조의 도망 속도도 빨랐다. 개성을 지나 평양에서 머물렀는데, 일본군이 대동강변에 이르자 선조는 또 평양을 떠났다. 민심이 흉흉했지만, 선조의 도망길을 막지 못했다. 선조는 피난길에 오르면서 이미 중국으로 도망칠 ..

msang48 2024.09.10

3초를

💝 3초의 비밀 💝 *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입니다. * 6개월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제비들의 집입니다 * 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입니다. * 그런데 누에는 집을 지을 때 자신의 창자에서 실을 뽑아 집을 짓고 * 제비는 자기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들어 집을 짓고 * 까치는 볏집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 줄 모르고 집을 짓습니다. * 날짐승과 곤충들은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갑니다. * 그런데 사람만이 끝까지 움켜쥐고 있다가 종래는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 * 사람을 위해 돈(화폐)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사람이 돈의 노예가 되고 있습니다. *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 너무 비싼 옷..

msang48 2024.07.26

좋은 말

♡♡♡♡ ♧나는 걷는다, 고로 존재한다.🚶★ 1. 나는 걸을 때 명상을 할 수 있다. 걸음을 멈추면 생각도 멈춘다. 나의 정신은 오직 나의 다리와 함께 움직인다. - 장 자크 루소 - 2. 걸으면 앉아 있을 때 보다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그것은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고, 책으로도 얻지 못하는 무언가를 가득 채워주며 버릴 것은 버리게 해준다. - 임마누엘 칸트 - 3. 진정 위대한 모든 생각은 걷기에서 나온다. - 프리드리히 니체 - 4. 인간은 걸을 수 있는 만큼만 존재한다. - 장 폴 사르트르 - 5. 나는 걸으면서 가장 풍요로운 생각을 얻게 되었다. 걸으면서 쫓아버릴 수 없을 만큼 무거운 생각이란 하나없다. - 키에르 케고르 - 6. 아침 산책은 생각을 일깨워주고 선명하게 만들며 확장시킨다...

msang48 2024.06.21

기체후 일향만강(氣體候一向萬康)

기체후 일향만강(氣體候一向萬康) 오랜만에 만난 친구끼리 인사할 때 농담삼아 '기체후일향만강'이라는 말을 쓰곤 하였지요. 그리고 그외에도 음식점이나 영업장 등의 개업 때 안내장이나 인사장 또는 각종 잔치 초대장의 첫머리에서 쓰이기도 하였지요. 그런데 상투적으로 농담삼아 사용하거나 한글로만 쓸 뿐 무슨 뜻인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지요. 더구나 이 말은 원래 아주 높임말로서, 어른에게 올리는 편지 첫머리의 문안 인사로 쓰였던 거지요. ①시하 초하지절(時下初夏之節)에 기체후 일향만강(氣體候一向萬康)하옵시고, 옥체금안(玉體錦安)하옵심을 앙축(仰祝)하나이다. [풀이]지금 이른 여름을 맞아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기를 빕니다. ②근계시하(謹啓時下) 중하지절(仲夏之節)에 기체후 일향만강(一向萬康)하옵시며 가내 두루 평..

msang48 2024.02.06

친구가 나더러 이렇게 살아보라 하네

친구가 나더러 이렇게 살아보라 하네 01. 말이 많으면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 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02. 허허허 잘 웃는 것을 연습하라. 세상에는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에 난처한 일이 많다. 그때에는 허허허!~ 웃어 보라. 뜻밖에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보게 된다. 03. 화를 내면 화 내는 사람이 손해 본다. 급하게 열을 내고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 대개 싸움에서 지며, 좌절감에 빠지기 쉽다. 04. 미소의 힘. 미소짓는 얼굴은 결코 밉지 않다. 아무리 곱고 멋지게 생겨도 찡그리면 흉하다. 미소를 연습하고 그 힘이 얼마나 큰지를 경험하라. 05.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잘 사용하라. 모든 갈등과 다툼이 ..

msang48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