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de Voy(돈데 보이)-Tish Hinojosa(티시 이노호사)
Donde Voy (돈데 보이)
Tish Hinojosa( 티시 이노호사 )
미국에 사는 멕시코 불법이민자의 애환을 노래하고 있다.
Madrugada me ve corriendo
마드루가다 메 베 꼬리엔도
새벽녘, 날이 밝아오자 난 달리고 있죠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바호 시엘로 께 엠피에사 꼴로르
태양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하늘아래에서..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노 메 살가스 솔라 놈브라르메
태양이여, 내 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해주세요.
A la fuerza de "la migracion"
아 라 푸에르사 데 라 미그라시온
이민국에 드러나지 않도록..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운 돌로로 께 시엔또 엔 엘 페초
내 마음에 느끼는 이 고통은
Es mi alma que llere de amor
에스 미 알마 께 예레 데 아모르
사랑으로 상처 받은 거에요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삐엔소 엔 띠 이 투스 브라소스 께 에스뻬란
난 당신과 당신의 품안을 생각하고 있어요..
Tus besos y tu passion
뚜스 베소스 이 투 빠시온
당신의 입맞춤과 애정을 기다리면서..
Donde voy, Donde voy
돈데 보이 돈데 보이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건가요?
Esperanza es mi destinacion
에스뻬란자 에스 미 데스띠나시온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에요
Solo estoy, solo estoy
솔로 에스토이 솔로 에스토이
난 혼자가 되어버린거죠.혼자가 되었어요.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뽀르 엘 몬테 프로푸고 메 보이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Dias semanas y meces
디아스 세마나스 이 메세스
몇일 몇주 몇달이지나
Pasa muy lejos de ti
빠사 무이 레호스 데 띠
당신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어요.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무이 프론또 테 예가 운 디네로
곧 당신은 돈을 받으실 거에요.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요 테 끼에로 테네르 훈토 아 미
당신을 내 곁에 가까이 둘 수 있으면 좋겠어요.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엘 트라바호 메 예나 라스 호라스
많은 일때문에 시간이 버겁지만
Tu risa no puedo olividar
투 리사 노 푸에도 올리비다르
난 당신의 웃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비비르 신 투 아모르 노 에스 비다
당신 사랑없이 사는 건 의미없는 삶이에요
Vivir de profugo es igual
비비르 데 프로푸고 에스 이구알
도망자처럼 사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Donde voy, Donde voy
돈데 보이 돈데 보이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건가요?
Esperanza es mi destinacion
에스페란사 에스 미 데스티나시온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요
Solo estoy, solo estoy
솔로 에스토이 솔로 에스토이
닌 혼자가 되어 버린거죠. 혼자가 되었어요.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뽀르 엘 몬테 프로푸고 메 보이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불법이민자의 고되고 힘든 심경과
방황하는 이들의 처절한 애환과 정서가 녹아든 멜로디에 잘 맞아떨어지는 ,,,,
Madrugada me ve corriendo(마드루가다 메 베 꼬리엔또)
Bajo cielo que empiezacono(바호 씨엘로 껨 삐에싸꼬노)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노 메 쌀가스 쏘라 놈브랄 메)
A la fuerza de la migracion(아라 푸에르사 데 라 미그라숀)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운 도로르 께 시엔또 엔 엘 페쵸)
Es mi alma que llere de amor(에스 미 알마 께예레 데 아모르)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삐엔쏘 엔 띠 이 뚜스 브라소스 께스페란)
Tus besos y tu passion(두스 베소스 이 두 빠숀)
Donde voy Donde voy(돈데 보이 돈데 보이)
Esperanza es mi destinacion(에스뻬란사 에스 미 데스띠나숀)
Solo estoy solo estoy(쏠로 에스또이 쏠로 에스또이)
Por el monte profugo me voy(뽈엘 몬떼 프로푸고 메 보이)
Dias semanas y meces(디아스 세마나스 이 메세스)
Pasa muy lejos de ti(빠사 무이 레호스 데 띠)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무이 쁘론도 떼 예가 운 디네로)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요 떼 끼에로 테네르 훈또 아미)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엘 트라바죠 메 예나 라스 오라스)
tu risa no puedo olividar(뚜 리싸 노 뿌에도 올리비다르)
Vivir sin tu amor no es vida(비비르 씬 뚜 아모르 노 에스 비다)
Vivir de profugo es igual(비비르 데 프로푸고 에스 이구알)
Donde voy Donde voy(돈데 보이 돈데 보이)
Esperanza es mi destinacion(에스베란사 에스 미 데스띠나숀)
Solo estoy solo estoy(쏠로 에스또이 쏠로 에스또이)
Por el monte profugo me voy(뽈엘 몬떼 프로푸고 메 보이)
Donde voy Do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이웃들을 위해 처음으로 한글 독음을 써비스했습니다!
"동트는 새벽 나는 달리고 있어요.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국경의 하늘아래를 말이지요.
태양이여 부디 나를 들키지않게 하소서!
이민국에 신고되지 않도록 해주소서!
내 가슴속에서 느껴오는 이 고통은
쓰라린 사랑의 상처처럼 내 가슴에 남아 있어요.
난 당신의 품을 그리워하며 남아있어요.
당신의 키스와 사랑을...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고 있어요?
난 희망을 찾아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 외로히 사막을 헤메며 도망치고 있어요.
하루,이틀 날이가고 달이 가면서
당신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어요.
머지않아 당신은 약간의 돈을 받을수 있을거에요.
그돈으로 당신이 내곁에 와줬으면 좋겠어요.
매일같이 일하느라 너무 힘들지만
당신의 미소를 잊을 수가 없어요.
당신없이 살아간다는건 무의미한 삶이예요.
도망자처럼 사는것도 마찬가지지만...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난 희망을 찾아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 외로히 사막을 헤메며 도망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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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ugada me ve corriendo
마드루가다 메 베 꼬리엔도 새벽녘, 날이 밝아오자 난 달리고 있죠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바호 시엘로 께 엠피에사 꼴로르 태양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하늘아래에서..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노 메 살가스 솔라 놈브라르메 태양이여, 내 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해주세요.
A la fuerza de "la migracion"
아 라 푸에르사 데 라 미그라시온 이민국에 드러나지 않도록..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운 돌로로 께 시엔또 엔 엘 페초 내 마음에 느끼는 이 고통은
Es mi alma que llere de amor
에스 미 알마 께 예레 데 아모르 사랑으로 상처 받은 거에요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삐엔소 엔 띠 이 투스 브라소스 께 에스뻬란 난 당신과 당신의 품안을 생각하고 있어요..
Tus besos y tu passion
뚜스 베소스 이 투 빠시온 당신의 입맞춤과 애정을 기다리면서..
Donde voy, Donde voy
돈데 보이 돈데 보이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건가요?
Esperanza es mi destinacion
에스뻬란자 에스 미 데스띠나시온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에요
Solo estoy, solo estoy
솔로 에스토이 솔로 에스토이 난 혼자가 되어버린거죠.혼자가 되었어요.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뽀르 엘 몬테 프로푸고 메 보이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Dias semanas y meces
디아스 세마나스 이 메세스 몇일 몇주 몇달이지나
Pasa muy lejos de ti
빠사 무이 레호스 데 띠 당신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어요.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무이 프론또 테 예가 운 디네로 곧 당신은 돈을 받으실 거에요.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요 테 끼에로 테네르 훈토 아 미 당신을 내 곁에 가까이 둘 수 있으면 좋겠어요.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엘 트라바호 메 예나 라스 호라스 많은 일때문에 시간이 버겁지만
Tu risa no puedo olividar
투 리사 노 푸에도 올리비다르 난 당신의 웃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비비르 신 투 아모르 노 에스 비다 당신 사랑없이 사는 건 의미없는 삶이에요
Vivir de profugo es igual
비비르 데 프로푸고 에스 이구알 도망자처럼 사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Donde voy, Donde voy
돈데 보이 돈데 보이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건가요?
Esperanza es mi destinacion
에스페란사 에스 미 데스티나시온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요
Solo estoy, solo estoy
솔로 에스토이 솔로 에스토이 난 혼자가 되어 버린거죠. 혼자가 되었어요.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뽀르 엘 몬테 프로푸고 메 보이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
필자는 어느 이웃이 이 노래를 선물했을 때,처음 이 노래를 듣고 가슴이 메어지는 슬
픔을 느꼈다.그리고 이 노래의 번역을 보고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것을 억제하느라 또 얼
마나 힘이들었던지..,그때 문득 김동환의 대 서사시 '국경의 밤'이 떠올랐다."아하,무사히
건넜을까?/이 한밤에 남편은/두만강을 탈없이 건넜을까?/저리 국경 강안(江岸)을 경비하
는/외투(外套) 쓴 젊은 순사가/왔다-갔다-/오르명 내리명 분주히 하는데/발각도 안되고
무사히 건넜을까?/소금실이 밀수출(密輸出) 마차를 띄워 놓고/밤새가며 속 태우는 젊은
아낙네,/물레젖던 손도 맥이 풀려서/'파'하고 붙는 어유(魚油)등잔만 바라본다./북국(北
國)의 겨울 밤은 차차 깊어만 가는데..."로 시작되는 김동환의 국경의 밤,전세계 허다한
이름난 서사시를 다 뒤져도 이런 진한 감동과 전율은 다신 없으리라! 지금도 우리 한반도
의 최북단 압록강엔 '국경의 밤'이 계속되고 있다.돈데 보이(Donde Voy)는 멕시코판 '
국경의 밤'이다! 아,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에도 이리도 처절한 '국경의 밤'이 흐르고 있었
더란 말인가?
이미 알려지다시피 이 노래는 멕시코와 미국간의 국경을 몰래 넘는 멕시코인들의 애절한
이야기이다.멕시코인들의 미국으로의 밀입국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양국의 경제
규모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만치 임금 또한 차이가 났었고,따라서 가난한 쪽의 민중들은
부유한 쪽으로 밀입국해왔다.다만 멕시코와 미국간의 나프타(NAFTA) 체결후 미국의 거
대 기업들이 멕시코 경제들을 집어 삼키는 형국이 되었다.멕시코 경제는 휘청거리게 되고,
원래 실업율이 팽배한 멕시코는 더더욱 많은 실업자가 생기게 되었다.
생계를 위협받게된 멕시코인들이 던질수 있는 유일한 카드는 국경을 넘는 것이었다.지금
까지 국경을 넘다가 사망한 멕시코인들은 약 일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소식통에 의하
면 미 상원은 기존의 국경 담장에 더해 새로운 담장을 설치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설
치 비용이 약 70억달러(6조원)라한다.나나 무스꾸리가 돈데 보이를 선보인이후..,1989
년 티시 이노호사라는 조그만 아가씨가 애잔하고 구슬픈 목소리로 이 노래를 리바이벌하
면서 그녀는 일약 세계적인 알티스트가 되었고,일자리를 찾아 죽음의 국경을 넘는 멕시코
인들의 슬픔을 대변하는 노래가 되었다.
♠슬픈 사연이 있는 노래 돈데 보이(Donde Voy)♠
슬픈 사연이 있는 노래 돈데 보이(Donde Voy) 티쉬 이노호사Tish Hinojosa 1955년 텍사스 샌 안토니오에서 출생한 티시 이노호사(Tish Hinojosa), 모친은 멕시카나이고 부친은 미국인으로 영어와 스패니시에 능통한 포크 싱어다. 멕시칸 불법 이민자들의 애환을 가사에 담은 ‘돈데 보이’를 불러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빌 클린턴이 대통령으로 재직 시 백악관에서도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1956년 대만 따타중에서 출생한 ‘치유’(Chyi Yu)가 불러 아시아권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다. 대만의 존 바에즈(Joan Baez)로 불리는 ‘치 유’의 목소리는 박인희의 음색처럼 맑고 투명하다. 가사의 뜻을 잘 몰라도 목소리에 담겨있는 포근한 서정 때문에 금세 빠져들게 한다. ‘배반의 장미’ 주제곡으로 사용되면서부터다. 미국에서 불법 체류하며 고생하던 멕시카나가 천신만고 끝에 돈을 벌어, ‘노비오’(novio·애인)와 빨리 재회하고 싶어하는 그리움과 못다 이룬 사랑을 애절하게 노래한 곡이다. 콘트라 베이스의 묵직한 저음이 뒤를 바쳐주면 특별한 다른 악기가 필요 없다. 단조로움을 피해 아코디언과 소프라노 색소폰, 베이스 기타와 퍼쿠션으로 화음을 꾸며도 곡에 담긴 애틋함은 여전히 살아난다. 나를 이민국에 신고하지 말아주세요. 내 마음에 느끼는 고통은 사랑으로 인하여 받은 상처랍니다. 그대를 그리워하며 그대의 입맞춤과 애정을 기다립니다. 하루 이틀 지나가면서 그대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내가 보내 드리는 돈으로 그대가 내 곁에 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에 ?기면서도 그대의 미소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대 없이 사는 삶은 무의미합니다. 도망자처럼 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어디로 가야만하나요? 희망을 찾고 싶어요. 나는 사막을 헤매는 도망자처럼 혼자가 되어버렸답니다.’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중미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멕시코에서 온 이주민들이다. 남미의 유럽국가로 불리며 일인당 GDP 1만4300달러의 칠레와 정치적으로 안정된 코스타리카 출신 라티노들은 눈을 씻고도 찾아 볼 수 없다. 남북한을 가로막고 있는 휴전선의 10배 이상 규모다. 2000년 초반엔 170만 명 이상이 불법으로 국경을 넘다가 체포되어 멕시코로 돌려보내졌다. 오바마 대통령이 국경수비를 강화하고, 계속되는 미국 내 경기 침체, 불법 이민자들을 고용하는 업주를 무겁게 책벌하면서, 현격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도 매년 55만 명 이상이 국경을 넘다 체포된다. 3m 높이로 1170Km 가까이 2중으로 둘러싸인 철벽을 넘다 수백, 수천의 이름 모를 라티노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시작도 못해 본 채 불귀의 객으로 가엾은 생을 마감한다. 과학적인 장비와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수비대의 삼엄한 감시망을 뚫고 가까스로 밀입국한 라티노들이 우리 이웃으로 살고 있다.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가족과의 재회가 기약 없어 ‘돈데 보이’를 읊조릴 때면 더욱 처연하다.
donde Voy (어디로 가야하나)
1955년 12월 6일에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출생한 Tish Hinojosa는 어머니가 멕시코인 이어서 멕시코계의 피가 흐르고 있어 남미특유의 독특한 정서, 그리고 잔잔한 애상과 애절함이 묻어나는 그녀의 퓨전 컨트리풍 형식의 포크송을 들을수 있다. 행운의 아티스트인 Tish Hinojosa는 소수 민족의 애환을 주제로 한 가사와 애잔한 멜로디로 순백한 분위기의 오염되지 않은 정서를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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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de Voy(돈데 보이)-Tish Hinojosa(티시 이노호사)
Donde Voy
Madrugada me ve corriendo
Bajo cicel que empieza color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A la fuerza de la migracion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Es mi alma que llere de amor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Tus besos y tu passion
* Donde voy Do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Dias semanas y meces
Pasa muy lejos de ti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Tu risa no puedo olividar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Vivir de profugo es lqual
Donde Voy / Tish Hinojosa
Madrugada me ve corriendo
마드루가다 메 베 꼬리엔도
새벽녘, 날이 밝아오자 난 달리고 있죠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바호 시엘로 께 엠피에사 꼴로르
태양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하늘아래에서..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노 메 살가스 솔라 놈브라르메
태양이여, 내 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해주세요.
A la fuerza de "la migracion"
아 라 푸에르사 데 라 미그라시온
이민국에 드러나지 않도록..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운 돌로로 께 시엔또 엔 엘 페초
내 마음에 느끼는 이 고통은
Es mi alma que llere de amor
에스 미 알마 께 예레 데 아모르
사랑으로 상처 받은 거에요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삐엔소 엔 띠 이 투스 브라소스 께 에스뻬란
난 당신과 당신의 품안을 생각하고 있어요..
Tus besos y tu passion
뚜스 베소스 이 투 빠시온
당신의 입맞춤과 애정을 기다리면서..
Donde voy, Donde voy
돈데 보이 돈데 보이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건가요?
Esperanza es mi destinacion
에스뻬란자 에스 미 데스띠나시온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에요
Solo estoy, solo estoy
솔로 에스토이 솔로 에스토이
난 혼자가 되어버린거죠.혼자가 되었어요.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뽀르 엘 몬테 프로푸고 메 보이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Dias semanas y meces
디아스 세마나스 이 메세스
몇일 몇주 몇몇 달지나
Pasa muy lejos de ti
빠사 무이 레호스 데 띠
당신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어요.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무이 프론또 테 예가 운 디네로
곧 당신은 돈을 받으실 거에요.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요 테 끼에로 테네르 훈토 아 미
당신이 내 곁에 가까이 둘 수 있으면 좋겠어요.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엘 트라바호 메 예나 라스 호라스
많은 일때문에 시간이 버겁지만
Tu risa no puedo olividar
투 리사 노 푸에도 올리비다르
난 당신의 웃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비비르 신 투 아모르 노 에스 비다당신 사랑없이 사는 건 의미없는 삶이에요
Vivir de profugo es igual
비비르 데 프로푸고 에스 이구알
도망자처럼 사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Donde voy, Donde voy
돈데 보이 돈데 보이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건가요?
Esperanza es mi destinacion
에스페란사 에스 미 데스티나시온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요
Solo estoy, solo estoy
솔로 에스토이 솔로 에스토이
닌 혼자가 되어버린거죠.혼자가 되었어요.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뽀르 엘 몬테 프로푸고 메 보이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Donde voy, Donde voy
돈데 보이 돈데 보이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건가요?
Esperanza es mi destinacion
에스페란사 에스 미 데스티나시온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요
Solo estoy, solo estoy
솔로 에스토이 솔로 에스토이
닌 혼자가 되어버린거죠.혼자가 되었어요.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뽀르 엘 몬테 프로푸고 메 보이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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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당한 선진국의 꿈 - <‘Donde Voy>’의 진실
Tish Hinojosa가 부른 'Donde Voy'는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 담긴 노래라고 합니다
미국과 국경을 마주 하는 멕시코는 그 국경 사이로
한반도 보다 5배나 큰 엄청난 사막으로 가로 막혀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먹고 살기 힘든 멕시코인 들이 아메리칸드림의 꿈을 안고
자꾸 무단으로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의 꿈을 버리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그것은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맥시코 정부의 큰 골치거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리하게 국경으로 넘는 멕시코인들은
곧바로 끝없는 사막을 만나게 되고 결국 그 사막에서 길을 잃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미국으로의 꿈을 버리지 않는 멕시코인들은
지금도 그렇게 죽음의 국경을 넘고 있는 현실에
오죽하면 멕시코 외무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국경을
무사하게 넘는 방법이란 안내문이 크게 올려져 있다고 합니다
미국 입장에선 외교상 말도 안되는 일이겠지만...
그러나 멕시코 외무부의 안내문 결론은
"국민 여러분 국경을 넘는일은 죽음을 맞이
하는 일입니다" 라는 결론으로 끝난다고 한다
물론 안내문 서두에는 물을 준비 할 것
혼자가 아닌 팀을 이룰것 등등 방법도 제시하는건 물론이구요
'Donde Voy' 는 그렇게 죽음의 국경을 넘을수 밖에 없는
지금도 넘으려 하는 멕시코인들의 애환과 슬픔을 담아낸
가슴 아픈 노래라고 하는군요
"동트는 새벽녘 나는 달리고 있어요.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어느 하늘 아래를 말이죠.
태양이여, 부디 나를 들키게 하지 말아다오.
이민국에 신고되지 않도록 말이에요."
목숨을 걸고 거대한 장벽과 막막한 사막에 가로 막힌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탈출하는 멕시코인들의 애절한 탈출기를 노래하는
'돈데보이'(Donde Voy,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의 한 대목이다.
지금까지 이 탈출과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1만여명으로 추산된다.
나프타(NAFTA 북미자유무역협정) 체결로
미국 거대자본은 멕시코의 농촌과 기업을 완전히 장악했고,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최저생활도 보장되지 않는
'마킬라도라'라는 미국 제조업 공단으로 흡수되거나 노점상으로
전락했거나 아니면 죽음을 각오하고 미국으로 탈출했다.
멕시코로 진출한 미국기업들은 자국 안에서는 엄두도 못내던 일을 저지른다.
미국의 폐기물처리회사는 제대로 된 시스템도 없이
산업폐기물을 멕시코에 묻었고,
그 결과 지하수 오염 등으로 인해 인근 지역주민들은
암 등 질병에 시달리고, 기형아들을 출산하면서 죽어나갔다.
나프타의 잔혹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항의로 건설허가를 내주지 않자
미국 기업은 멕시코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비공개 분쟁처리절차는 165억원이라는 막대한 배상책임을
멕시코 정부에게 부과했다.
이름하여 '투자자의 정부 제소권'의 위력이다.
결국 멕시코는 2003년 국가파산상태인
모라토리움 선언을 하게 되었다.
출처 :선한부자가 되기를 꿈꾸며 ~ 원문보기▶ 글쓴이 : 안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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