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우표를 발행하라고 지시하고
판매 현황을 알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했다.
"요즘 내 우표 잘 나갑니까?”
"인기가 없습니다.
우표가 잘 붙지 않는다고 고객들 불만이 큽니다.”
그 말을 듣고 대통령이 직접 우표 뒤에 침을 발라 붙여봤다.
"아주 잘 붙는데요?”
우체국 직원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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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은 앞면에다 침을 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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