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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국의 과학지 Nature가 선정한 세계 10대천재

yjh09 2014. 2. 15. 10:09
  • 영국의 과학지 Nature가 선정한 세계 10대천재
  • 영국의 과학 전문지 Nature는 인류 역사를 바꾼 세계의 천재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 단체가 과학 분야를 다루는 단체인 만큼 ‘과학자’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천재들이 다수를 차지하리라는 예상을 뒤엎은 뜻밖의 결과였다. 최고의 천재의 자리에는 과학자로서의 재능도 많았지만 화가로서의 이름으로 잘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올랐다. 이 외에도 아테나 여신상의 건축가 피디아스, 미국 독립선언문의 주인공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과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수위를 차지했다. ‘천재’와 그 이름이 동격으로 취급되는 아인슈타인은 턱걸이로 겨우 10위에 올랐고, 발명의 아버지 에디슨과 슈퍼 컴퓨터 두뇌를 가진 빌 게이츠는 순위에도 오르지 못했다. 도대체 선정 기준이 무엇이길래 에디슨도, 빌 게이츠도 제외된 걸까. 정답은 특정 분야가 아닌, 모든 분야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긴 르네상스형 인간인가 아닌가의 차이이다.  사실 선정된 천재들의 명단에는 르네상스 시대의 두 거장, 다빈치와 미켈란젤로가 포함되어 있으며, 당시에는 인정받지 못했을 지언정 ‘색채론’의 기본을 확립한 괴테 역시 그 이름을 올렸다. 많고 많은 미국의 대통령 중에 한명일 뿐인 토머스 제퍼슨은 정치가이자 변호사였으며, 건축가이자 언어학자였을 만큼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한 만능이었다. 그러니 전형적인 실험실형 발명가였던 에디슨이나 컴퓨터 박사 빌 게이츠는 제외될 수밖에. 인류 역사상 그 어떤 인간도 도달하지 못한 신의 경지에 도달한 10명의 천재들.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보다 편해지고 보다 여유로와졌음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동경해 마지 않는 천재성과 함께 창조의 영역에서 재능을 발휘했던 천재들의 신화를 벗겨보자. 1.레오나르도 다빈치 최초의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위대한 화가, 인류 역사상 가장 천재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이미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다빈치의 미술 작품은 치밀하도록 과학적인 그의 생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특히 그의 미술 작품에 나타나는 완벽한 조화와 신비로움을 생각한다면 그의 이름 앞에 붙은 ‘과학의 예술가’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다빈치의 두드러지는 특징은 그 누구보다도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했다는 점이다. 그는 미술, 음악, 건축, 군사공학, 도시계획, 비행 기계의 고안을 포함한 다양한 발명과 함께 해부, 요리, 식물학, 의상 및 무대 디자인, 해학 등 수많은 분야에서 특출한 재능을 발휘했다. 예술가로서의 업적은 물론이거니와 과학이라는 용어조차 없던 시대에 여러 자연과학 분야에 걸친 다양한 관찰과 실험을 하고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인류 최초의 비행으로 기록된 라이트 형제의 역사적 발명품의 시초가 된 비행기 설계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의해 처음 이루어졌다. 실험 관찰과 이론이 종합되고 정형화되어 자연을 이해하도록 해주는 것이 과학이라면, 아직 망원경과 현미경이 없던 시대에 살았던 다빈치의 관찰이나 관찰 결과의 수학적 분석은 제한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모...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limsonwoo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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