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밋는 글

아들의 지극한 효심

yjh09 2009. 1. 28. 10:01

 

분명히 성적표가 나올 때가 된것 같은데

 

아들이 내놓지 않자 어머니가 물었다.

 

"왜 성적표를 보여 주지 않니?"

 

"선생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 하느라고요."

 

"그게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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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그리셨거든요.

 부모님께 걱정 끼쳐 드리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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