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징비’란 『시경』 소비편(小毖篇)의 “내가 징계해서 후환을 경계한다(予其懲而毖後患)”라는 구절에서 딴 말이다. 이 책은 1592년(선조 25)에서 1598년까지 7년 간의 기사로 임진왜란이 끝난 뒤 저자가 벼슬에서 물러나 있을 때 저술한 것이다. 그리고 외손 조수익(趙壽益)이 경상도관찰.. 문학산책 2015.01.07
재밋는 지하철역 이름 노총각과 노처녀가 어느날 선을 보게 되었다. 워낙 말수가 적어서 애인이 없었던 두 사람은 멀뚱멀뚱 앉아서 커피를 시켰다. 남자가 먼저 입을 열었다. “제 이름은 ‘철’입니다. 철이요…. 성은 ‘전’이구요. 전 철이 제 이름입니다 남자는 사뭇 심각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런데 갑자.. 재밋는 글 2015.01.06
비상탈출 승객과 승무원 포함 200명이 탑승한 비행기가 엔진고장으로 비상 탈출을 하게 되었다. 비행기에는 낙하산 200개가 있었지만 한 개가 고장이 나서 펴지지 않았다. 승객들은 그 사실을 알고 낙하산을 낚아채고 먼저 뛰어 내렸다. 이제 남은 낙하산은 2개. 남은 사람은 중년의 아저씨, 기장, 유.. 재밋는 글 2015.01.06
목상48 임향자 동기 차남 '허태희' - KBS "인간의 조건"- 고정출연 재경 임향자 동기 차남 '허태희' - KBS "인간의 조건"- 고정출연 목상48 임향자 동기의 차남이며 개그맨 겸 탈렌트 허태희 君이 KBS2 주말예능 프로그램인 "인간의 조건2"에 2015년 1월부터 고정출연합니다. 동기 여러분의 많은 시청과 성원바라오며, 주변 친지 및 지인에게도 참여와 홍보있으.. msang48 2015.01.05
여자님들!! 제발 이러지 말랑께유 ~^^ 여자님들!! 제발 이러지 말랑께유 ~^^ * 괜히 짧은 치마 입고 나와서이손 저손 번갈아 가며 치마 내리면서 걷지 말자.언놈이 짧은거 입고 나오라꼬 시키드나?괜히 길가다가 보는 사람만 더 부담시럽다그라고 식당같은데 앉으면 걍 앉아라,손빠닥만한 손수건 꺼내가 가린다고 설치지 말고.... 재밋는 글 2014.12.30
또 한 해의 행복을 꿈꾸며 / 이 채 시인 또 한 해의 행복을 꿈꾸며 글 : 이채 들꽃 피는 언덕의 노을빛처럼 또 한 해가 아득히 저물어 갑니다. 아침에 걸어둔 장밋빛 소망은 아직 가슴에 남아 싱그러운데 12월, 한 장 남은 달력이 눈 덮인 겨울나무의 마지막 잎새처럼 사람의 생각을 고요히 잠기게 합니다. 신천지처럼 펼쳐질 새 .. 문학산책 2014.12.30
옛날의 우리 어머니들 옛날의 우리 어머니들 -서울여대학교 "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은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어머니가 불쌍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밥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 답.. 좋은 글, 201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