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을 맞이하며,,,어두었던 과거들은 모두다 물러 가시길 기원하며....
![]() 기약도 없이 벌써 길게만 느껴지는군요 그대는 너무 멀리에 있어요 내게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요 내게서 너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요 내 삶은 빛을 잃어가고 있어요 그대가 떠나버린 순간에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그대가 떠나버린 순간에 그대가 떠나야만 했다는 걸 알아요 그리고 매번 나는 더 이상 잠을 이룰 수가 없어요 내가 생각에 잠겨 눈물 흘리는 밤이면 그대의 음성이 들려와요 그리고 침묵은 나를 불안하게 만들지요 이젠 잠잘 시간이예요 나는 그대에게 '안녕'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안녕, 내 사랑 오늘 난 그대에게 편지를 쓰지 않았어요 날 용서하세요 난 몹시 고통스러워요 그대가 없으면 내가 힘겨워 한다는 걸 그댄 알아요 그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사랑합니다, 오직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그대 꿈을 꾸고 있어요 안녕, 내사랑 내 유일한 사랑 안녕....!트럼펫 ![]() 이태리가 낳은 세계적인 트럼펫터 Nini Rosso는 18세부터
일찍이 트럼펫 연주가의 길을 나선다.
고향 토리노 방송국에 처음 출연한 이래 잇따른 TV 출연을 통해 차츰 그의 음악세계를 넓혀
갔다.
1963년 "트럼펫을 위한 발라드"가 발표 되면서부터 비로소 그는 일류 연주가의 길을 걷게 된다.
1965년 너무나도 유명한 "적막의 블루스 (밤하늘의 트럼펫)"
발표와 함께 그의 인기 는 절정으로 치솟아 오르며
트럼펫 주자로서의 그의 명성을 전세계에 떨치게 된다.
이후 그는 자기 자신을 더욱 강렬하게 표현하고저 스스로 스프린트 레코드사를 설립하여 "방랑의 트럼펫", "밤하늘의 블루스"를 비롯 영화 "생과 사의 주제가인 "방랑의 마치"등 명곡의 제작에 직접 참여 한다. 1989년 12월에는 최초 내한 공연을 갖고 수준 높은 음악을 선 보이기도 한 Nini Rosso는 칸초네,팝송,영화 음악,세미클래식 등 폭넓은 음악 세계로 우리를 편안한 안식의 세계로 인도 해주는 영원한 로맨티스트로 그의 이름은 기억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