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사진작가 스팬서 튜닉은 대중들의 누드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지난 4월만 해도 튜닉은 스페인 북부 산세바스티안의 한 해변에서 수백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누드 퍼포먼스를 벌였다.
만약 그날 모인 수백명의 누드 참가자가 촬영 도중 섹스를 시도한다면? 십중팔구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픽' 하고 웃어 넘길 것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 그렇다. 남녀의 은밀한 섹스는 집단으로 벌일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하지만 변태섹스에 관한한 선진국(?) 수준인 일본에서는 불가능한 임무도 아니다. 실제로 수백명의 참가자가 집단섹스를 벌인 희대의 사건이 일본의 한 제작사에 의해 기획됐다. 바로 일본의 거대 포르노 제작사 '소프트 온 디맨드(SOD)'가 최근 야심차게 기획한 '500명 집단섹스'가 그것이다.
500명의 발정(?)난 남녀를 한자리에 모은 'SOD'는 "AV오픈을 앞두고 진행하게 됐다"며 "AV오픈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고 제작배경을 밝혔다. AV오픈은 도쿄스포츠 신문사와 SOD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AV대회. 5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AV 판매갯수를 따져 베스트 AV 셀러를 뽑는 대회다.
상금 총액 2,500만엔. 우승상금은 무려 1,000만엔에 이른다. 100엔을 900원으로 환산할때 1,000만엔이면 9,000만원이다. 결과발표는 7월 초다. 과연 인류역사상 최초로 500쌍을 모은 집단섹스가 AV오픈의 그랑프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보안관(필자의 닉네임)' 또한 그 결과가 궁금하다. 아울러 다른 제작사들의 참신한 기획물 또한 기다려진다.
발정난 250쌍의 커플들의 sex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SOD'에 따르면 집단섹스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남녀 250쌍의 첫만남에서 섹스까지의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제작사는 "여성이 먼저 입장해 탈의한 뒤 남성들을 기다린다"며 "불특정 남성과 파트너를 이룬 여성은 키스에서 부터 애무, 69자세를 거쳐 섹스까지 프로그램에 맞게 움직였다"고 진행순서를 소개했다.
(야심찬 기획물 표지)
(출연진을 태우고 온 버스중의 한대)
(기대가 많이 되는지 웃고 있는 여성 출연자)
(준비중인 촬영장 모습)
(자~~줄을 서시오~~)
(이 정신으로 멀 해도 성공할수 있을 듯한 남성 출연자의 모습)
(여성 출연자들 촬영장으로 입장)
(여성출연자들의 탈의 시작)
(남자출연자들과 첫대면)
(키스타임 시작)
(노익장을 과시하는 할아버지의 모습도 보인다)
(입냄새 때문인가? 여성출연자의 키스 거부 ..하지만 곧 다시 시작하게 된다)
(가슴애무로 발전 ..점점 출연자들 흥분하기 시작)
(조폭아저씨도 출연하셨네..)
(젊은이에게 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시는 아저씨)
(69타임 돌입)
(드디어 본게임 시작)
(건전지 선전두 아니고...백만스물 하나....두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