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안에서 경상도 여자 둘이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다.
하두 시끄러워서 서울 여자 둘이 있다가
한 여자가 다가가 말했다.
"좀 조용히 좀 해주세요."
그러자 경상도 여자 하나가 말했다.
"이기 다 니끼다 이기가!" (이게 다 니꺼다 이거냐?=이 지하철이 다 니꺼야?)
결국 아무 소리 못하고 돌아온 서울 여자.
그 서울여자 친구가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거봐 내가 일본사람이라고 그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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