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장에서
유치원에서 하루는 수영장에 놀러 가게 되었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잠시 후 물밖에 나온 아이들과 선생님!!
한데 아이들 눈높이에선 여선생님의 그곳이 유달리 잘 보이는 법!
꼬맹이들이 선생님께 말했다.
"선생님! 이게 뭐예요?"
애들이 가리키는 아래를 내려다본 선생님은 화들짝 놀랐다.
기가 막히게도 비키니 수영복 사이로 털 몇가닥이 삐죽이 나와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순간의 지혜를 발휘한 그녀!
이를 악물고 그것을 힘껏 잡아 뽑고 나서 하는 말….
"얘들아, 이건 실밥이잖아."
★ 아빠가 할일
아빠와 딸이 딸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딸 : 아빠, 나 결혼할래요.
아빠 : 너 그 사람을 사랑하니?
딸 : 죄송하지만 아빠, 그건 제 일이예요.
아빠 : 그럼 그 사람은 너를 사랑하니?
딸 : 그건 그 사람 일이구요.
아빠 : 그래, 그러면 너희들은 어떻게 살려고 그러니? 너희들은 학생이라서 돈도 없고, 집도 없잖아!
.
.
.
딸 : 그 문제는 아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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