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만원
세계 여러나라의 풍물을 소개하는 TV프로그램을 보고 있던
남편이 말했다. “저거 봐! 저 나라는 남편이 아내를 한 번 사랑해
줄 때마다 만원을 받는데…
당장 가보고 싶다!” 이 말을 들은 아내도 아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말했다. “나두!” 아내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남편이 다시 물었다. “당신은 뭐하러 가려구?” 그러자 아내가 남편을 가재미 눈으로 째려보며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육개월에 만원 갖고 당신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 꼬락서니 좀 보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