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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용혜원

yjh09 2008. 6. 5. 11:46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용혜원 내 마음을 통째로 그리움에 빠뜨려 버리는 궂은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창을 두드리고 부딪치니 외로워지는 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면 그리움마저 애잔하게 빗물과 함께 흘러내려 나만 홀로 외롭게 남아 있습니다 쏟아지는 빗줄기로 모든 것들이 젖고 있는데 내 마음의 샛길은 메말라 젖어들지 못합니다 그리움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눈물이 흐르는 걸 보면 내가 그대를 무척 사랑하는가 봅니다 우리 함께 즐거웠던 순간들이 더 생각이 납니다 그대가 불쑥 찾아올 것만 같다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 봄을 보내고 여름을 재촉하는 ..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오는날은 뭐니뭐니해도...지글지글 해물파전에 동동주 한잔이 최고의 별미이기도 한데요~~ㅋㅋ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어... 보안관이 해물파전에~~!!!
    동동주와 함께~
        비내리는 날 점심메뉴로..칼국수 준비해왔습니다~ㅎㅎㅎ 천천히~ 눈과마음으로 음미하고 맛보시며... 우울한 마음일랑 싹 날려버리세요~~^^
        요즘 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해 감기걸리기 쉬우니... 감기가 친구하자도 덤벼(??)들더라도 절대 가까이 하지마시구요~~ 정겨운 말한마디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