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젖 줘 ~ 어느 대중목욕탕에서 있었던 일이다. 백인 여자가 자기 아이를 데리고 왔고 흑인 여자도 자기 아이를 데리고 목욕탕에 왔다. 물론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람이다. 네 사람은 바로 옆에서 목욕하게 되었다. 네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목욕을 끝내고 나왔다. 백인 여자가 수건으로 아이의 몸을 닦고 옷을.. 재밋는 글 2006.07.28
비오는날..한잔 생각나시는 분......!! 비오는날..한잔 생각나시는 분......!! 어제부터 종일 장대비가 주룩주룩~ 이제좀 그만 좀 내렸음 좋겠는데 여전히 내리고 있네요~ 날씨때문인지... 한잔 생각나는날~~^^ 묵은지 넣고 돼지고기 듬성듬성 썰어 넣고~~!! 뽀글뽀글~ 김치찌개랑~ (김치찌개랑 라면은양은냄비에 끓여야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 msang48 2006.07.28
동백꽃 피는 항구 / 이미자 <아름다운 돌산대교 전경>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한 다리 국도 17호선상에 있다. 폭 11.7m, 길이 450m로 1980년에 착공해 1984년에 완공했다. 여수항에 입항하는 대형선박을 위해 양쪽 해안에 높이 62m의 교각을 설치하여 직경 56~87㎜ 정도의 강철 케이블 28개로 교판을 묶어 무게.. 음악감상실 2006.07.25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것은 부러지기 쉽고 바위처럼 굳고 단단한 것은 깨지기 쉽다. 오히려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쇠망치로도 깨트릴 수 없다. 부드러운 것은 소리없이 스며든다.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돌다가 물길 트인 곳으로 흘러간다. .. 좋은 글, 2006.07.25
내가 좋아하는 이 내가 좋아하는 이내가 좋아하는 이 이 지상에 함께 살고 있음은 행복한 일입니다 삶이 외로울 때 허전할 때 지쳐 있을 때 온종일 떠올려도 기분이 좋고 사랑의 줄로 동여매고 싶어 내 마음에 가득 차 오르는 이 내가 좋아하는 이 이 지상에 함께 살고 있음은 기쁜 일입니다 -용혜원- 좋은 글, 2006.07.18
[스크랩] 생활 속에 사라진것들 부엌 아궁이에 불 지필 때 쓰던 풍로... 할머니 어머님이 쓰시던 다리미와 인두... 되(곡식을 사고 팔 때 쓰던 되와 말)... 양은 도시락과 목 도시락... 다식판(떡.다식을 눌러 박아내는 틀)... 다식판(떡.다식을 눌러 박아내는 틀)... 장군과 지게... 화장대 위의 목침... 나무로 만든 나막신... 물레(무명과 삼.. msang48 2006.07.12
누나의 비밀 5살 꼬마 누나의 비밀 주말이었다. 악동이(5살) 는 자신의 누나랑 같이 목욕탕에 갔다. 그리고 2시간 동안 같이 목욕한뒤 나왔다. 그런데 밖에는 누나를 좋아하는 철이형이 있었다. 철이형:어 ~ 악동이 구나! 악동이:누나먼저 집에가! 근데 왜 철이형? 철이형:아니 기냥.. 악동이:근데 철이형은 왜 여탕엔 .. 재밋는 글 2006.07.12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 좋은 글, 2006.07.07